#작성중 m1 맥북에서 virtual machine UTM, QEMU로 windows 10 한글판 실행하기(평생무료), win10_arm_한글판 이미지 구하기

m1 맥북에서 win10_arm 한글 버전을 돌리기 위한 삽질

다른 블로그 글을 따라해 봤는데 ms공홈 windows insider preview에 win10 arm 이미지가 없어서 검색을 했다면 잘 오셨습니다.

아래한글이나 다른 윈도우즈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쓸 일은 있는데 m1은 아직 부트캠프가 지원 안 되고, virtualbox도 안 돌아가고, parallels를 사기에는 부담이 된다. UTM이라는 VM이 m1에서 호환이 되는 것 같아 시도를 해보았다.

이미지를 잘 다운로드하자

결론은 더 이상 windows insider preview 사이트에서 win10_arm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 없다는 것이다. (x86x64는 다운로드할 수 있음)
windows insider preview
win11 영어 버전을 다운로드할 사람들은 위 링크에서 받으면 된다. preview가 안 받아진다면 ms에 로그인을 하고 preview에 register 하고 다운로드하면 된다.(다른 블로그에 많음) 하지만 한국어 버전으로 다운로드하지 않으면 한글 입력기 추가가 안 돼 아래한글 작성을 위해서 vm을 돌리는 사람은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m1에서 한국어 win10을 원하는 사람들은 조금만 더 읽어보자

잘못 다운로드 하면?

win10 x86 x64

만약 m1 노트북인데 win10_x86x64 버전을 다운로드하게 된다면 설치가 안 될 것이다.

설치 과정에서 오류가 뜨고

당연히 실행도 안 된다.

win11_arm 영어 버전

만약 win11_arm 버전을 받아서 잘 설치가 된다고 해도 한글 입력이 안될 것이다.

(키보드 레이아웃 추가하고 다운 받아도 입력 안 됨)

그럼에도 win11_arm 영어 버전을 받을 사람들은

이 영상을 따라 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yWRzZYrSXDA

utm 홈페이지 gallary(아래에서 설명함)에 win10을 눌러서

여기를 누르면 윈도우 이미지를 받을 수 있는데 이 링크로 가서 눈에 보이는 Download를 누르면 최신 버전인 win11_arm 버전이 받아진다. win11_arm 영어 버전을 깔고 싶은 사람은 이 페이지에 적혀있는 인스트럭션대로 따라가면 된다. 이 페이지 맨 밑에 보면 트러블슈팅이 있는데

win11을 받게 되면 .VHDX파일로 받게 되고, UTM은 QEMU랑 호환이 되기 때문에 커맨드로 .qcow2로 바꿔주는 과정이 필요하긴 하다. VHDX가 virtualbox 확장자이기 때문에 virtualbox로 돌린다면 안 바꿔도 될 거 같다.(해보진 않았지만) 하지만 m1에선 아직 virtualbox가 지원이 안 된다는 거..

다른 운영체제들도 이렇게 적혀 있는 인스트럭션을 따라가 설치할 수 있다.

win10_arm 한글 이미지는 여기서 다운로드 하자

https://jsb000.tistory.com/2508
위 블로그를 참고했고

https://blog.kakaocdn.net/dna/OMYOq/btq18odIJ2c/AAAAAAAAAAAAAAAAAAAAAMKQtpuB1lyZG0yy58ALCFccz3IAQ3VbeV4o7FB9kBCG/21354.1_arm64_ko-kr_multi_443d3838_convert_virtual.zip?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51295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VhEXfKkTXcls7Dbl23QyfUbWbf0%3D&attach=1&knm=tfile.zip
위 링크에서 .sh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다.

압축을 풀면 다음과 같이 파일들이 나오는데
window에서 실행한다면 .cmd, 리눅스에서 실행한다면 linux.sh, osx면 macos.sh를 실행하면 된다.

해당 폴더로 이동해서 터미널에 다음과 같이 입력해서 .sh 파일을 실행해 iso 파일을 만들어주면 된다.

sh uup_download_macos.sh

실행해보면 어플리케이션이 없어서 스크립트를 실행할 수 없다고 한다. 밑에 나와있는 데로 brew로 필요한 것들을 깔아주자. 리눅스면 apt를 통해 설치하면 된다.

그리고 다시 .sh를 실행하면

brew tap sidneys/homebrew
brew install aria2 cabextract wimlib cdrtools sidneys/homebrew/chntpw

무언가를 다운 받아 .iso 파일을 만들기 시작하고

끝나게 되면

짜잔 .iso 파일이 만들어진다.

UTM과 spice guest tools를 다운 받자

https://mac.getutm.app/
위 사이트로 가서 utm을 다운 받아주자 virtualbox랑 비슷 녀석이다. 굳이 utm을 쓰는 이유는 m1에선 virtualbox가 안 돌아가고, parallels는 비싸기 때문에

사이트에 갤러리에 가보면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중 아무 windows에나 들어가 보면

spice guest tools라는 것이 있다. vm위에서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드라이버 설치랑 인터넷 설정들을 해주는 스크립트다.

가상 머신에 돌고 있는 운영체제 안에서 실행할 거기 때문에 utm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대로 apt install 하는 것보다 다운로드하여주는 게 사용하기 편하다. (호스트 os에서 돌리는 용도가 아님)

utm세팅, 디스크 이미지 만들기

utm을 켜고 새로 만들기를 누르고

이름을 정해주고 밑에 아이콘은 운영체제로 설정해준다. 설정을 바꾸면 이 스타일이 운영체제에서 다른 걸로 바뀌어 오류 나는 경우도 있으니까 세팅을 바꾸면 저장 누르기 전에 확인해보자.

아키텍처를 arm64로 해주면 시스템은 자동으로 선택이 된다. 메모리는 컴퓨터 사정에 따라 적당히 설정해주자. (내 맥북은 16G 램이므로...)

드라이버에서 import 드라이버를 눌러, 아까 sh로 만든 .iso 파일을 선택하고, cd/dvd에 usb로 선택해준다. .iso 파일은 실행 가능한 설치 파일들이 담긴 cd포멧이다.

여기서 중요한데
터미널에서 brew로 qemu를 받아주자. qemu는 커맨드라인에서 vm을 실행할 수 있게 해 주는데 디스크 이미지를 만드는 명령어가 포함되어 있다.

brew install qemu

이 영상에서 참고를 했고
https://www.youtube.com/watch?v=vm8fvNxByHU

qemu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디스크 볼륨처럼 쓰일 수 있는 디스크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 qcow2포멧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마지막에 디스크 용량은 컴퓨터 사정에 따라 적당히 설정해주자. (내 맥북은 512G ssd이므로...) 윈도우에 이것저것 응용프로그램 생각 안 하고 설치하려면 100~150G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소견이다. (좀 써봐야 알 듯)

qemu-img create -f qcow2 win10.qcow2 150G

위 명령어를 치면 현재 터미널이 열려있는 디렉토리에 이미지를 만든다.

Import Drive를 눌러 방금 만든 디스크 이미지를 선택한 후 NVMe로 인식하게 인터페이스를 선택해준다. 우리가 만든 가상 디스크를 ssd처럼 인식하게 된다.

만약 qemu를 통해서 가상 디스크 이미지를 만들어 import 해주지 않고 다음처럼 그냥 New Drive를 눌러 드라이브를 추가하였다면(잘못된 방법임)

다음과 같이 disk-0.qcow2라는 이름을 가진 이미지가 자동으로 만들어질 것이고

다음처럼 설치 과정에서 os설치 프로그램(.iso)이 디스크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오류가 날 것이다.

그러니까 꼭 qemu-img 명령어로 디스크 이미지를 만들어 준 후 import 해주자

import로 qemu로 만든 디스크 이미지를 추가해준 뒤
New Drive를 눌러 제거 가능을 체크해주고 usb를 선택해주고 utm세팅을 저장한다.

최종 그림

3개의 드라이브가 있어야 한다.

usb 드라이브를 추가할 때 제거 가능을 선택했기 때문에 vm 돌리게 되면 컴퓨터에 usb를 꽂은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느 usb를 컴퓨터에 꽂을 건지 vm을 시작하기 전에 선택할 수 있다. utm 홈페이지에서 받은 드라이버 설치와 네트워크 세팅을 도와주는 spice guest tools를 선택하자(usb로 꽂자)

utm 실행, 윈도우 설치

세모 모양의 시작 버튼을 눌러 실행해준다.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그림이 뜰 거고

몇 초 뒤에 다음처럼 키보드 아무거나 누르라고 뜬다.
재빨리 맨 뒤에 .이 4개가 되기 전에 포커스를 창에다가 맞춰주고 키보드 아무 키나 눌러준다.

이때 못 누르면 다음과 같이 뜨면서 부팅을 못하는데(사실 bios세팅 가서 설정해주면 되는데 귀찮) 다시 껐다 켜서 시도하면 된다.

조금 기다렸다가 이 창이 뜨면 성공!
다음 눌러서 설치해주면 된다. 가끔 utm에서 마우스가 안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키보드에 tab과 enter, shitf+tab의 신공을 사용하면 된다. (tab을 누르면 포커스가 다음으로 넘어가고 shift+tab은 이전으로 이동, enter == 클릭)
spice guest tools로 드라이버 설치하고 utm 껐다키면 정상 작동하니까 일단 신공으로 넘어가 주자.

제품 키는 인증을 못하니까 넘어가면 된다.

기본 세팅 선택

여기서 포커스가 체크 박스에 가 있는데도 enter가 안 먹히면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된다.

정품 인증이 안 됐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선택지가 선택이 안 되므로 사용자 지정 클릭

그냥 이 상태에서 엔터를 누르면 자동으로 부트 파티션 나눠서 설치해준다.

이다음부터는 계속 다음다음 기본 설정을 눌러 넘어가 주면 된다.

짜잔~

spice guest tools 실행

command + e (window + e) 키를 눌러 탐색기를 열어보면
아까 qemu로 만들어준 디스크 이미지는 150G짜리 c드라이브가 되었고, 나머지는 usb로 꽂은 형태가 되었다.

iso 설치 드라이브가 아닌 것 같은 드라이브를 눌러서 spice tools를 실행하면 된다.

제거 가능한 usb로 넣었기 때문에 장치 제거도 가능하다.

완료되면 인터넷 접속도 잘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글 입력도 잘 된다. 맥이라 한영키 전환이 안 먹는다면 마우스로 오른쪽 밑에 한영을 클릭하자

이제 win10 설치가 다 끝났으므로 .iso디스크와 드라이버 설치용인 spice는 임무를 다했다. 윈도우를 종료하고 utm 세팅에 다시 가서 디스크 이미지를 제외한 다른 드라이브는 제거해도 된다.

정품인증

https://blogz.co.kr/5191

꿀팁

한/영 전환 키가 안 먹힐 때

한글101-3 으로 바꿔주면 된다.

마우스가 가끔 안 보일 때

autohotkey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마우스를 표시해주자

마무리

아래한글이 된다!

로아가 돌아간다!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oKoB35JPLVA
이 영상의 시리즈를 검색하면 qemu, acvm, utm 다양한 툴로 설치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WRzZYrSXDA
https://www.youtube.com/watch?v=vm8fvNxByHU
https://jsb000.tistory.com/2508